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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이야기

by 오늘의뷰티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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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의 시초

기원전 30세기 경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은 보석을 갈아서 입술과 눈에 화장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더스 문명에서도 립스틱을 썼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해초나 독성이 있는 아이오딘, 브로민 등에서 추출한 염료를 썼다. 클레오파트라는 딱정벌레와 개미로 만든 붉은 색 화장품을 썼다.

16세기 엘리자베스 1세가 하얀 얼굴과 붉은 입술을 한 화장을 유행시키면서 립스틱은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립스틱을 밀랍과 식물에서 추출한 붉은 색 안료로 만들었다.

• 클레오파트라


BC 69~30년 클레오파트라가 입술에 부처꽃과 식물인 헤나(henna)에서 추출한 붉은 물감을 칠한 것이 여성이 입술 화장을 한 최초의 기록이다.

가내 수공으로 제조한 립스틱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6세기경 스페인 상류층에 의해서였고 1880년 프랑스의 화장품 기업인 겔랑이 세계 최초로 립스틱을 대량 생산해 큰 인기를 끌어모았다.

 

• 원료


립스틱의 색소는 크게 안료와 염료 로 나뉜다. 안료는 기름에 개어서 만든 것으로, 입술에 발랐을 때 불투명하기 때문에 입술의 색과 관계없이 기호에 맞는 색으로 만들 수가 있으나 쉽게 벗겨진다. 염료는 기름 또는 물에 개어서 만든 것으로, 발랐을 때 입술 표면에 착색되지만 투명하기 때문에 입술 빛깔의 영향을 받아 빛깔이 변한다. 대신 잘 벗겨지지 않는다.

현재의 립스틱은 이들 안료와 염료를 단독 또는 혼합하여 각종 색조를 만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립스틱에 쓰는 염료는 카민이나 에오신인데 수용성이며 주황색을 띤다. 이 염료를 특수한 기술로 기름에 용해시켜 입술에 바르면, 표면의 조직과 접촉하여 쉽게 벗겨지지 않는 적색으로 변화한다.

립스틱에는 색소 외에 잘 퍼지게 하는 유동파라핀이나 에스테르류 ·피마자유·스쿠알렌(squalane), 녹는점을 높이고 고형 을 유지시키는 밀랍·세레신·고형파라핀·캔델릴라왁스, 안료 분산제로서 계면활성제, 제품의 보존성을 높이는 산화방지제 및 향료 등이 배합된다.

#두산백과

• 과거 립스틱의 진실

 

└re:립스틱에 지렁이가 들어가나요?

 

- YES. 

과거 초창기 70~90, 립스틱에는 지렁이가 들어갔다고합니다.

무려 90년대에도 저렴한 초등학교 문구점에서 파는 싸구려 립글로우에는 들어갔죠 ^^;;;(투명)

지렁이가 보습 성분이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주원료가 지렁이가 아니고,

" 연지벌레" 인게 당연한것은 컬러를 내기때문이겠죠?  당시 립스틱에선 역한냄새가 났습니다.

제가 유치원 재롱잔치때 꼭두각시 분장을 하는데 립스틱을 바르는과정에서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하하하하...........

요즘엔 동물성을 딱히 안써도 식물성으로 충분히 만들수있고

펄종류도 화학적을으로도 가공이 되기때문에 동물성을 쓰는일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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